검사외전과 강동원 팬클럽2

luckyrain1
등록일 2016-02-06 17:23
조회수 827

영화의 완성도는 예상한 정도로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범작 수준이지만 제 옆자리 강동원바라기 두 아주머니 덕분에 최악의 환경에서 관람했습니다.
강동원만 나오면 신음소리를 내시는 통에 이게 영화를 보는 건지 강동원 팬미팅에 온 건지 모를 정도로 심신이 괴로웠습니다.
만석에 가까운 인원에 자리도 센터라 중간에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어려웠어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두 분 모두 안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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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롯데팬

아주머니들 진짜 좀 심할때 많죠 전 일부러 집중하려고 조조나 심야 보러가는데 사람 5명이라고 상영관안에서 전화 통화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2016-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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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rain1

영화를 보며 좌담회 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하지만 조조나 심야의 장점이 공석이 많아 그런 분들 만나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ㅋ
그런 분위기가 감지되면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야죠.

2016-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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