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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부터 말하자면 설날에 가족끼리 보기에 딱 좋습니다.
이게 전부 입니다
이 영화는 여러 영화에서 소스가져와서 버무려놓은 잡탕밥같은 영화네요
뭐 한국영화가 원래 이런 영화가 많긴 하지만 이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배우2명이 출연하는 영화죠 (강동원은 아닐수도 있지만)
황정민과 강동원 이 둘이라면 뭔가 달라야죠 이런 영화에는 출연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이 영화의 목적은 설날 대목에 가족들이 보기 딱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돈벌겠다는 것 밖에는 없는 영화입니다
정말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 클리세 범벅에 질식하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변호인의 송강호와 오버랩되더군요 과연 감독은 거기서 뭐 관객이 전율이나 감동, 통쾌함 같은거를 느끼라고 연출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변호인을 볼때 그 송강호의 독백에서 느꼇던 전율이 떠오르면서 황정민과 클래스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저번 히말라야는 안봤고 국제시장 또한 뻔한 영화지만 그래도 황정민의 연기의 진정성에는 박수 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대실망 했네요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시나리오 개판이고 연출 개판인 영화보다 이런 영화가 더 한국영화의 발전에 악영향을 크게 끼치는 영화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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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왜
히말라야 국제시장 모두 보고 조금 아쉬웠는데 역시나 ..
그럼에도 영화관 스크린장악해서 몇만돌파 그러는 뻔한 상업영화 같네요 다른영화 보고싶어도 상영을안하니 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