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재를 대하는 다른방식 군함도와 택시운전사1

스크트헬쥐꼴레
등록일 2017-07-28 00:17
조회수 356

어쩌다 두편을 이틀 연달아 봤습니다.
두 영화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소재로 합니다.
아마도 한국영화 대작들의 단골소재입니다.
군함도는 그 중 꽤나 신선한 듯 싶습니다
허나 극에 나오는 사람들보다는 블록버스터에 초점을 맞춘 영화였습니다. 극 중 인물들의 대다수는 일제강점하의 참혹한 삶을 사는 우리 민중들입니다. 그러한 민중들의 이야기를 소비거리로 전락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5중3점
반면 택시운전사는 5.18이라는 익숙한 소재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광주 민중들의 연대를 부각시키고 군인들을 클로즈업하지 않는 방식을 취합니다. 그 시절 광주의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정영화 같네요
5점중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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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5942

택시운전사 기대중입니다.

2017-07-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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