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일런스 리뷰

사일런스 보고 왔습니다.

영화 개봉 전에 포스터도 영화관에서 보이고 괜찮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며칠 전에 이와 관련 없는 어떤 연극에서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탕수육이라면 사일런스는 군만두라고 하기에도 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포 영화라고 하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스토리가 어설프고 난해했습니다.

무섭다기보다 웃기고 할 말이 없는 그야말로 영화를 보고 사일런스 (침묵) 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아쉬운 영화이고 결말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기대하고 보시면 아쉬울 것 같지만 그래도 뭐 비슷한 류의 영화이니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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