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라는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1. 롯데시네마였는데 배경음악이 너무커서 앞에있던 커플은 귀를 막고 봄.
2. 처음 10~20분 정도는 잼있음. 긴장감도 있고
3. 점점 억지스러운 면이 드러남.
4. 후반부 전쟁씬이 왜 들어간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첩보 스릴러처럼 가다가 갑자기 전쟁물??)
5. 2시간 30분이면 관객에게 충분히 이해시킬수 있는 시간임.
총평)
뭔가 있어보이려고 물리역학 어쩌구 하는데 이해도 안가고 이해시키려고 하지도 않음
무엇보다 감독 스스로도 짜맞추기가 안되니 후반부에는 포기한 느낌의 영화.
인터스텔라는 음악이라도 좋았는데 이번 영화는 지루할까봐 배경음악 볼륨을 엄청 크게해서 졸음방지함.
개인적으로 인셉션도 인터스텔라도 별로였고 프레스티지는 볼만했는데 이젠 놀란 감독의 한계가 느껴졌음.
이 감독은 있어보이려는 영화를 만들려 하지 말고 흥행위주의 액션 영화 만들면 잘 만들거 같음.
참고로 제가 잼있게 본 영화는
복수는 나의것
연애의 목적
살인의 추억
세븐
몬테크리스토 백작
나비효과1
소스코드
7월4일생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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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펙타클하게 쳐들어간달까? 그리고 주인공팀이야 그렇다 쳐도 적들은 또 왜케 많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