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만 보고 일본 만화 '기생수' 생각하고 감상했는데 전혀 상관없고
기기괴괴는 작가 이름, 성형수는 에피소드 제목으로
성괴를 더 쎄게 불러서 성형"獸"라했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성형"水"
대충 스토리는 뚱뚱하고 못생겨서 악만 남은 연예인 메이크업하는 여자가
어느 사건이후 외모를 마음대로 성형하는 물을 접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초반에 상황이나 대사도 사실적이고 인물묘사도 좋아서 오 이거봐라했는데
마의 30분은 넘겼지만 욕조에서 잠 들때부터 스토리가 조금씩 삐딱선타다가
환타지물에서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더니 나중에는 공포물로 마무리
초반이랑 후반부가 같은 작품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수준차이가 나는데
초반의 재미와 흡입력을 유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
섹시한 연출과 상반신 누드가 그대로 나와서 당근 성인물인줄 알았는데 15세 관람가라니...
요새 중2들이 부러울 따름
웹툰이 원작인건 나중에 알아서 감상했는데 차이라면 연예인 얘기 안 나오고
눈동자 얘기도 안 나오고 주인공이 영화가 더 섹시하고 머 그 정도
성형수 2도 있어서 감상했는데
1은 어느정도 스토리와 결말을 알고 봐서 별로였는데
2는 완전 액션,코믹,스릴러 짬뽕물로 나름 쫄깃하네요
큰 기대 안 하고 감상하면 의외로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여담으로 극중 등장하는 상호나 상품명 바꾼게 x신같지만 재밌네요
그리고 중국에서도 실사로 리메이크 한다는데 과연...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