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잼있게 본 영화인데
페미코인 외적인 요소가 충분히 커버치고 남죠.
90년대를 살아본 입장에서 정말 저랬었고
오히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는 그런 문제점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었던데
현재 페미코인성 영화들이 갖지 않은 요소인데 ...
90년대가 생각이 나서 좋긴 했는데
여러모로 좀 아쉬운 영화였네요
그래도 볼만은 했습니다
최근 본 영화중 "담보"가 가장 낫네요
너무 통속적이고 신파적이지 않나요?
담보는 아역 연기 빼고는 좋은 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던데 ...
극의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고
20~30분 보다가 시간 아까워서 그냥 나왔습니다
잔잔한 영화군요
이야 인기있나보네요
82년생도 58년 김미자 였으면 인정이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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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