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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영화포럼 입니다.

★1결말이 허무하다 못해 화가 나는 영화 - 런2

이전작 서치처럼 감독이 각본까지 썼더군요.

고화질의 인터넷 검색 장면이 서치를 떠올리게 하긴 합니다. ㅋ

근데 이번 영화는 너무 안이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특히 결말은 임팩트를 주려 한 것 같은데, 그점이 오히려 이 영화를 한없이 진부하게 만들어버리더군요.

그저 실소만이 나올뿐입니다.

보통 이런 저예산 스릴러 영화는 포스터에 로튼 지수가 얼마라느니 진부한 수식어를 막 갖다 붙이는데 이건 의외로 깨끗하네요. ㅋ

스토리, 연출, 전개, 결말... 거의 모든 점에서 설익고 어디서 본 듯한 영화입니다.

여주 얼굴이 어딘가 낯이 익어 찾아보니 글래스에 나왔던 정신과 의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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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0 오옷~

별 하나라니... 그래도 텍스콜렉터보단 훨 낫지 않나요?

2020-11-26 점아이콘

0 아두치

저는 텍스콜렉터가 더 나았습니다.

2020-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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