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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거르는 넷플릭스 영화지만 평점도 좋고 감독도 명작 '킹덤'의
각본가 매튜 마이클 카나한의 입봉작이라해서 기대하고 감상
대충 스토리는 이라크 모술에서 점령군 ISIS에 대항하는 자경대 니네베 SWAT에
ISIS에게 삼촌을 잃은 경찰이 가입,같이 임무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처음 경찰서 총격씬이 터프하게 그려져서 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인가?
그 이후 스토리랄것도 없고 기-승-승-승-결 느낌
각본가가 감독하느라 힘을 다 쏟았는지 내용이 없다
스토리가 없으니 자극적 전투씬만 모아서 이어 놓은 모양새
스토리 없는 무협 영화를 액션씬만 보듯 본 작품도 총격씬만 봐도 충분한 영화
임무란것도 대원을 부인이 있는 집으로 데려가 도시 재건을 위한 아이를 만들 임신
결국 집에 도착했지만 마누라는 딴 놈 애 임신중...
아이 둘 차에 태워가려할때 대장이랑 넘버투랑 언쟁할때
총탄이 오고가는데 기도를 할때 담배랑 총알 바꿀때
아랍 계열 영화라 그런가 번역이 이상한건가
성질을 내는 포인트도 모르겠고 대체 왜 저럴까싶은게 답답을 넘어 짜증
이라크의 실상이 지옥이구나라는 생각과
간만에 이라크 저격수 JUBA 생각나는거 말고는 별 다른 감흥이 없음
대장이 도색잡지 챙기다 부비트랩에 알라신 곁으로 가는데
대장도 남자다란걸 보여주려했는지 심심한 대원들 나눠줄려고 그랬는지
어쨌든 근엄한 대장이랑 좀 안 맞는 설정이라 갸우뚱
밤이나 자는씬이 안 나오는걸 봐서는 가입하고 몇시간을 그린듯한데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엄청 빠른것도 갸우뚱
왜 이게 평점이 좋은지 모르겠는데 절대 재미없으니까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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