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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1편 설명하느라 십분 날려먹을때부터 불안하더만
차라리 전편은 명작일정도로 유치함과 답답함의 연속
대충 스토리는 전편에 죽었던 친구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또 다른 성인들이 이번엔 현실 세계까지 친구의 모습으로 등장
게다가 간츠를 쫓는 형사까지 조여오는데...
만화책을 초반만 봐서 오리지널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대체 왜!왜!왜! 총 든놈이 총 안 쏘고 칼 든놈한테 쫓기는지 이해 불가
애들 발연기도 빼놓을수 없는데
한국 영화 연기중 싫어하는 것 두 가지가
밥 먹다 밥풀 튀면서 대사치는 연기
있지도 않은 커피 마시는척하는 연기
일본 영화 연기는 그걸 뛰어 넘어 거의 혐오 수준
사람 여기 있는데 딴데 쳐다보고 걸어오면서 대사 치는 싸이코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데 숨 몰아쉬는 천식증
별로 아파보이지도 않는데 계속 누워서 배 부여잡고 신음소리내는 뺑끼
이런 x끼들도 배우라고 가오잡을꺼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음
1편의 니노미야 카즈나리[1983년],마츠야마 켄이치[1985년] 여전히 발연기중
유명 연예인 역 이토 아유미[1980년]
박진희[1978년] 느낌 물씬 나고 일본에서는 영화,드라마,버라이어티 종횡무진인데
정작 네이버에는 이토 마유미로 써있을 정도라 엔딩 크레딧 이름 보고 검색
쿠니무라 준과 산토리 위스키 cf 찍을 레벨이면 머...
중2병 허세 말기 환자 혼고 카나타[1990년]
1편의 x신이 죽지도 않고 또 나왔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의 x신이라 직접 보는걸 추천
또 하나의 x신 야마다 타카유키[1983년]까지 추가
얘만 나오면 희한하게도 우울해지는게 혼고 카나타와는 완전 반대 경우
후까시만 잔뜩 잡고 하튼 얘 영화중 재밌게 본 게 없음
명작 '크로우즈 제로'는 엄연히 얘 영화가 아니고 오구리 슌[1982년] 영화
일본에선 연기파인 모양인데 이런게 연기파라니
일본 영화는 뭔가 단추를 잘못 끼운 느낌
끊임없이 오글거리는 연기는 감독의 잘못인지 배우의 잘못인지
분명히 누군가는 이상한걸 알텐데 왜 계속 유지되는지 이해 불가
그리고 애니 실사화 영화가 폭망인 이유가
만화는 많은 대사나 감정씬이 있어도 한컷 보는데 몇초면 읽을수있고
애니는 빵빵한 성우진 연기때문에 커버가 되는데
실사 영화는 그 많은 대사나 감정 연기를 몇십초간 발연기 배우가 할래니까
배우를 대대적으로 물갈이 하기전에는 답이 없음
뉴페이스 여배우 몇명이 등장하지만 1편의 나츠나[1989년]가 역시 최고
끝을 맺는 느낌이라 다행스럽게도 후속편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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