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더 레이서

건육건정
등록일 2021-03-02 12:16
조회수 262

우리나라영화관에서 보기가 쉽지 않은 벨기에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영화는 1998년 투르드프랑스 국제 사이클대회를 배경으로 그 이면에 선수들의 고뇌의 갈등을 그린 휴머니즘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돔 샤볼(루이트탈페)는 39세의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클 선수입니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이제는 팀의 주측선수를 이끄는 페이스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죠.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샤볼은 항상 재계약에 관심을 나타내지만 감독의 대답은 냉담하기만 하고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약물에 손을 되고 팀의 주축선수의 심리상담까지 하는 상태입니다.

시종일관 돔샤볼의 심리적인 내적갈등을 느낄 수 있고 그러한 내용을 투르드프랑스 사이클대회에 잘 접목시켜 싸이클 선수들의 숨은 이야기를 잘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movie_image.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