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오신 분들 후기 좀 부탁드려요
저 공포영화 눈뜨고 못보는데 이건 눈뜨고 봤어요
놀라는곳 딱 한군데 있구요
초중반은 약간 긴장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이건 내용도
이상해지고 잔인하기만 하고
돈내고 보긴 아까워요
나홍진 제작자가 넣은 많은 의미를 찾으려면 좀 힘들수 있으나 처음접하는 태국이라는 나라의 샤머니즘과 퇴마의식에 대한 영화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신다면 볼만합니다.
광고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홍진이 곡성은 랑종에 비하면 코미디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 반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곡성이 워낙 레전드이기도 하지만..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은 꽤 있어요.
나홍진제작이란 타이틀빼면 흥행참패했을것같은 영화였네요
전 지루하고 좀 실망했습니다..
지인들이 물어보면 비추라고 할것같네요
초중반은 다소 지루합니다..
러닝 1시간 기점으로 서서히 몰입도 올라가구요.
초반 지루함만 버티시면 후반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곡성보다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다소 많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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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양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