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3.5<잘리카투> 초간단평

어느 인도 시골마을에 푸줏간에 있던 물소가 밖으로 도망치면서 마을이 한바탕 대환장 난리가 납니다.

물소를 잡기 위해 마을에 있는 남자들 수백명?이 나서지만..

그 한 마리 물소를 못 잡아서 우당탕탕 소동극을 벌이게 되는데요....

일단 사운드 자체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로 쩌렁 쩌렁 울립니다.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시끄럽게 다투는 영화속 남자들의 기싸움도 계속 긴장감을 주고,

집착을 넘어선 광기의 현장과 엔딩은 아주 강렬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기존 인도영화에서 많이 봤던 댄스타임?은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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