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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특수한 임무를 처리하는 정부 조직에서 사내 연애도 하고
잘 다니던 남자가 상관의 비리를 알게된 동료때문에 같이 퇴출후
12시간마다 터지는 마약을 맞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드디어 친구놈이 재미없다고 언급했던
본 작품 포함 3작품 '강릉','장르만 로맨스' 모두 감상
진짜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는 오랜만인데
연출도 엉망,스토리 전개도 엉망,연기도 엉망
왠만하면 좋은 소리 하고싶은데 나오지가 않음
초반 15분동안 별 다른 설명없이 계속 사람이 바뀌는데
연출력이 부족하니 설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 되는 상황
지딴에는 나중에 반전이랍시고 빵 터트릴 모양인데
관객들이 어느정도 따라갈 말미는 줘야지
"먼 x랄 하는거야"라는 말이 절로 나옴
영화 보는 내내 어느 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었는데
특히 배우 보호 차원인지 대역이 안 왔는지
무슨 이윤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 추격씬이랑 싸움씬 슬로우로 찍고
2배속으로 돌리는건 진짜 욕도 안 나올정도
후반엔 얄팍하게 '존 윅' 흉내도 내고
이거 2021년 만든 영화 맞나?
알만한 조연급들 다수 나오는데 다 기본빵 이상 해서
윤계상,박용우가 망칠라는거 그나마 살린듯
윤계상[1978년]
얘 원래 발성이 배우같지도 않고
연기하는것도 원래 불안했는데
연기 못 하는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못 한다고?
이번엔 디렉팅 별로인 감독 만나니까 더 못함
처음 카페에서 확 놀랄때부터 헛웃음이 나더니
나와서 입 벌리고 뻔한 연기하는데 에효 xxxx
얼굴은 잘 생긴 편이었는데 나이먹으니 점점 노티나고
대표작도 없이 빌빌대다가 '범죄도시' 터져서
그나마 살아났는데 다시 빌빌댈듯
임지연[1990년]
얘 나오는 영화도 몇편 봤지만 특별히 기억은 없는데
예전 리뷰한 '타짜 원 아이드 잭'정도
그때 무난하다 평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그런대로 이쁘고 연기 잘 했지만
사실 다른 놈들이 죽 쒀서 돋보인 느낌
박용우[1971년]
예전 리뷰한 '카센타'에서 연기도 좀 하는 편에
연애의 아픔도 있었고 이래저래 이미지 좋았는데
한번도 안 빼고 시청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백반기행'에 211126 나와서 하는 꼬락서니 보니
명색이 프로인 x끼가 나 억지로 끌려나왔다 느낌으로
노인네 앞에 두고 대놓고 사보타지하는데
말하는 뽄새도 x같고 그 동안 좋았던 이미지 한방에 아웃
원래 이미지 떠나서 '올가미'말고는 대표작도 없는 애였고
이 작품만 봐도 칭찬할 구석은 원래 없지만
그 이미지로 보니까 더 못하는거 같음
박지환[1980년]
분장이 과해서 가수 고구마[1971년]인줄 알았는데
'범죄도시' 윤계상이랑 공연한 이력으로 꽂아준듯
볼때마다 조한철[1973년],허성태[1977년],박지환[1980년]은
항상 헷갈리는데 그나마 허성태는 요새 떠서 덜 헷갈림
차혜림[1988년]
이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은
누가 뭐래도 화장실에서 x치던 황순영[제니]
'내부자들'에도 나왔다는데
아마 좆경영형 폭탄주 만들때 나온듯
윤재근[1967년]
각본,감독인데 모 하나 칭찬할게 없음
이 영화는 어떻게 봐도 욕만 나오니 팁이랄것도 없음
강릉>장르만 로맨스>연애 빠진 로맨스>>>>>>>>>>>>>>>>>>>>>>>>>>>>>>>>>>>유체이탈자
정신 건강을 위해 절대 가까이 안 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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