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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2021)
뽐뿌평점5
주연조진웅,최우식,박희순,권율,박명훈
경관의 피를 보고 간단후기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조진웅, 최우식이 범죄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기에 기대를 가지고 관람했습니다.
사시키 조의 소설, 경관의 조건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인물 묘사를 기대했어요.
개인적으로는 2시간 동안 긴장감을 놓치않고 볼 수 있었던 오락 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잠입 수사, 출생의 비밀, 경찰 조직, 마약 범죄, 경찰와 조폭의 관계 등의 연달아 이어지고,
반전을 거듭하며 지루할 틈없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조진웅은 여전히 믿음직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신입경찰역의 최우식도 다소 여리한 느낌은 있지만 괜찮은 인물 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보다는 일본에 더 어울릴듯한 설정, 전개 등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지적도 있었지만 다소 대사 전달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괜찮은 범죄 드라마로,
가급적이면 영화의 시놉시스도 보시지 않고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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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