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 추천작

리얼짱천사
등록일 2022-01-15 21:48
조회수 379

원본출처 : https://blog.naver.com/rdgcwg/222622680003

'브리 라슨'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안타까운 아픈 손가락같은 배우입니다. 영화 '룸'을 볼때만 해도 이 젊은 여배우의 연기력과 잠재력에 핑크빛 미래를 꿈꿨을 사람이 참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작품보는 안목이 낮고 이상한 페미논란에 휩싸이는 등 제대로 기량을 보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케이스죠. 물론 그녀가 찍은 영화들 중에는 제법 괜찮고 재미있는 영화들은 제법 있지만 그가 가진 재능을 봤을 때 좀 더 비중이 높거나 주연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들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캡틴 마블'과 '엔드 게임'등의 마블 시리즈는 제외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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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룸'을 봤을 때 어느 평론가는 '브리 라슨'의 3년 후, '제이콥 트램블레이'의 15년 후가 기대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각본이나 연출도 좋았지만 배우의 연기에 많은 부분을 기댄 영화였고 또 기대에 부응한 연기력을 보였던 영화였죠. 오늘 소개하는 영화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고 영화를 보시면 실화와 직접 찾아보고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비단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은 연기력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보통의 영화들이 사건에 주목하고 사건의 해결 이후에는 무관심하지만 이 영화는 사건이후의 주인공들에 더욱 주목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기억이 아픔이 되고 그 아픔이 현실에 마주쳤을 때의 괴리감을 영화에서는 조명하죠. 누군가는 어머니가 되고 누군가는 성장해나가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라이언 / 룸 리뷰 : https://blog.naver.com/rdgcwg/2209483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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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블록버스터나 합을 맞춘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는 한국에서는 '프리 파이어'같은 액션영화는 성공하기 힘든 액션영화일 것입니다. 이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초창기 액션영화였던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같은 영화나 '가이리치'감독의 두뇌회전 액션장르와도 괘를 같이할 것 같네요. 간혹 이런 영화들이 한국에서는 소수의 매니아들에게서만 사랑받는 것을 보면 확실 장르의 다양성적인 면에서 우리나라는 조금 취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리 파이어'는 엄청난 명작까진 아니더라도 진흙탕 총격전(?)정도로 불릴만한 나름 액션이 외연을 넓히는 장르의 영화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보시는 것 정도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 액션 영화 추천 : https://blog.naver.com/rdgcwg/22135141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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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는 미국식 코미디 영화로 한국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분명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라는 장르가 문화적 특성에 따른 풍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성판 행오버라는 말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행오버 시리즈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이 영화거 나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브리 라슨'이 커피라면 '에이미 슈머'는 TOP같은 역할로 나오는 영화죠.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코미디 여배우 투탑은 개인적으로 '에이미 슈머'와 '멜리사 멕카시'라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부지런히 쫓아오고 있는 '비니 펠드스타인'...) 비슷한 류의 영화로 '북 스마트',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등을 재미있게 봤네요.

-숨겨진 명작 코미디 영화들 : https://blog.naver.com/rdgcwg/2217286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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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버스의 시작이죠. 몬스터버스는 지금 소개하는 '콩 : 스컬 아일랜드'부터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그리고 '고질라 VS 콩'을 말합니다. 세 작편중 비교적 최신작인 '고질라 vs 콩'을 가장 재미있게 봤다는 분이 가장 많은 편이데 저는 '콩: 스컬 아일랜드'를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히려 고대 괴수가 나오기 전까지의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은근히 피어오는 공포감이 좋더군요. 몬스터가 나타나면 때려부는 쪽으로 가니까 오히려 극적 긴장감은 사라져서 후속작들은 평타이상의 액션영화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괴수물로서의 재미와 의미가 있지만 또 그 방면으로는 오히려 '피터 잭슨'의 '킹콩'이 최고였다고 생각되고요. '브리 라슨'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이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왔는데 유의미한 출연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킹콩'의 나오미 왓츠같은 존재감은 그냥 추억으로 묻어두기로...

-몬스터 버스 영화들 : https://blog.naver.com/rdgcwg/22230515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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