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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나쁜 초능력자 "미스크리언트"에게 부모를 잃은 소녀가
복수를 위해 공부에 매진 결국 기업 ceo가 되고 그 소녀를 지켜주면서
친하게된 또 다른 소녀는 지게차 운전수가 되는데 어릴때 싸웠다
의절한 둘이 30년후 다시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어제 감상한 '인카운터'에서 옥타비아 스펜서 보고
필모 보는중 멜리사 맥카시도 나오고 제목이 맘에 들어서 감상
평이 안 좋은데도 초반 20분 재밌어서
평이 틀린줄 알았는데 딱 주사 맞은 다음부터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스토리 진행도 더디고
정식 자막이라 자막이 부족한것도 아닌데
유머랍시고 나오는게 하나도 안 웃기고
두 뚱뚱이만 계속 보는것도 지겹고 하튼 최악
cg나 만듬새가 비디오 영화 수준
어케 영화에 이쁜이가 단 한명도 안나오는지
보통 주인공이 못나고 뚱뚱하면 재밌으라고
반대되는 캐릭터인 쭉쭉빵빵섹시걸 나올만도 한데
두 뚱뚱이만 100분동안 보려니 진짜 속이 미식거릴정도
물론 스토리만 재밌다면야 뚱뚱이나 홀쭉이나
누가 나와도 상관없지만 영화는 영화대로 지루하고
화장 떡칠해도 안 이쁜 얼굴 계속 보자니 짜증만 배가
이뻐보일려면 살이나 뺄것이지
보다보니 두 배우 모두 연기 잘 하는 배우인데
시너지도 전혀 안 나고 하튼 조합이 전혀 안 맞음
썬더 포스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U.D.O.의 "Thunderforce"와
THE HIGH-LOWS의 "Thunder Road"
그리고 AC/DC의 "Thunderstruck"
멜리사 맥카시[1970년]
극중 몸매가 첨엔 분장으로 크게 해놓고
슈퍼걸 완성되면 빠지는줄 알았는데 그대로
최대한 날씬하게 보이게 찍은게 저 정도라면
진짜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조절 필수일듯
옥타비아 스펜서[1970년]
어제 감상한 '인카운터'에서 모 이런 영화에도
나왔나했는데 이 작품도 역시 모 이런 영화
아카데미 위너의 품격이 아쉬운데
실제로 미국내 위치가 우리가 아는것보다 낮은가?
제이슨 베이트먼[1969년]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인연으로 나온듯
아직 리뷰 안 한 개명작 '킹덤'같은 정극에도 나오지만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같은 코미디
이미지가 강해서 보기만해도 웃기는 배우
이 작품에서도 스무스한 유머 느낌 좋았음
바비 카나베일[1970년]
처음 보는 배운데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
조연급이라 이렇다할 대표작은 없지만 1996년 데뷔해서
티비랑 영화쪽으로 단 한 해도 안 쉬고 출연중인 알짜 배우
간지 좀 있어보여서 검색해보니
로즈 번[1979년]이랑 애 둘 낳은 사실혼 관계
벤 팰콘[1973년]
각본,감독에 제작까지했는데 필모보니까
연기자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케이스인데
이 작품이 독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왜 맥카시가 별거 아닌 영화에
출연했나했더니 2005년 결혼해서 현재까지 남편
사실 배우들만 보면 추천하고싶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 없고 짜증나서 안 추천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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