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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4919
스토리는 내사중인 부패한 경찰이 어머니 상을 치르러 병원에 가다
사람을 치어 죽이고 시체를 트렁크에 실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L8tCoWmooRE
한국 영화중 열 손가락 안에 꼽는 명작 '끝까지 간다'
프랑스판 리메이크로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에
김성훈[1971년] 감독의 이름이 올라옴
원작이 아이디어랑 스토리로 승부보는 스타일인지라
새로 리메이크 되면 물량 공세식 블록버스터 스타일도
보고 싶긴 했는데 원작과 똑같이 소소하게 진행되는 스타일
일본이나 중국 영화는 안 그런데 프랑스나 스페인같이
자주 안 듣는 언어권 영화는 그 말이 익숙해지기전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익숙해져야 배우들도 눈에 들어오는 편
본 작품도 마찬가지로 10분정도 언어 에이징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장면이나 연기나 액션이나
하다못해 프랑스 음식 먹는 장면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치킨 너겟 먹는 장면이 끝일정도로 아무것도 없고
그냥 프랑스 애들도 아이폰 쓰네?정도가 끝
프랑크 가스탐비드[1978년]
주인공인데 살짝 빈 디젤[1967년] 짝퉁 느낌으로 큰 매력은 못 느낌
시몬 압카리언[1962년]
조진웅[1976년] 역활인데 얼굴이 악마가 떠오르는 특이한 얼굴
인상이 있다 싶더니 검색해보니 2006년작 '007 카지노 로얄'에 출연
끝까지 간다를 봤다면 비교 차원에서 볼만하지만
만약 둘 다 안 봤다면 반드시,무조건,꼭 한국껄 먼저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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