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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을 사랑하고 본인만 있는 나르시즘과도 같은 까미유
대인관계형성이 안좋다고 말은 들었지만
대인관계없이 혼자살아도 상관없는 에밀리
그녀의 세계로 들어간 까미유
그를 사랑하게 된 에밀리
섹스파트너라고 하지만
격정적인 몸짓은 없던 마음도 생기게된다
그 괴리감을 그녀는 이해하지만 그는 이해하지못한다
사랑과 직업을 버리고
새로태어나듯 늦깍이 공부를 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성인방송bj 앰버와 비슷한 가발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게된 노라
벗어나도 벗어날수없는 과거지만
까미유로 인해 벗어나고자 했지만
몸만 원하는 그로인해
몸을 보여줬던 앰버와의 만남은 당연한 수순이다
아마 사랑이라는 단어를 놓고 말한다면
사람이라는 단어로 바꿀수 있을것이다
수많은 사랑이 있듯 수많은 사람이 있다
사랑이란.....이라고 말하며 기본적인것을 원하지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그 이상을 원하는 각각의 사람들
까미유의 정신적 성장
사랑을 제대로 표현한 애밀리
진실된 사랑을 만난 노라
흑백이라 조금더 잘 보이는 감정들과
색 대신 음악으로 그린듯한 OST. 영화 파리 13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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