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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3456
스토리는 얼굴 수술로 외딴 별장에서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고 홀로 요양중인 배우 출신 엄마를
어린 쌍둥이 형제가 찾아가는데 예전과 다른 엄마의
태도에 진짜 엄마가 맞나 의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kOF379T7-XY
제목이 맘에 들어서 감상했는데
1시간정도면 적당할 드라마를
영화랍시고 1시간반짜리로 늘려놓으니
중반부터 늘어지는게 너무 지루하고 답답
영화에서 10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다시 한번 체감
작품상 쌍둥이가 필요한데 아마도
적절한 캐스팅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듯
중반 이후부터 갑자기 명작 '장화, 홍련'이 떠오르면서
혹시 반전이 그건가했는데 역시 동생이 허상 맞았음
리뷰하다보니 리메이크작이란걸 알았는데
예고편보니 99% 동일한 느낌
https://youtu.be/uPXWzZdoc7A
두 작품 포스터 비교해자보면
원작이 더 섬뜩한 느낌을 주는데
본 작품은 엄마와 쌍둥이 관계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고
원작은 엄마 괴롭힐때 시간도 길고 더 쎄게할 느낌
만약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x또 지루한 본 작품보다 원작을 봤을텐데
반전 영화에서 반전을 알아버렸으니 x부럴
제작비 불명에 아마존 프라임 전용작
거의 한 장소에서 배우도 6명만 나오는
연극 수준이라 제작비는 별로 안 들었을듯
나오미 왓츠[1968년]-엄마
붕대 감았을때는 당연히 모르고
붕대 풀렀을때도 나오미인줄 전혀 몰랐다가
마지막 멀끔한 모습보고 나오미 닮았네 생각했는데
진짜 나오미일줄이야
개명작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큐티&섹시였는데
이제는 많이 늙었네
캐머런 크로베티[2008년]-형 엘리어스
둘 다 연기는 좋았는데
인물은 형이 조금 더 좋은듯
니콜라스 크로베티[2008년]-동생 루카스
쌍둥이인데도 희한하게 배역때문인지
마스크가 약간 우울해 보임
영화는 지루 그 자체라 비추고
나오미 왓츠팬이라면 더더욱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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