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0293
스토리는 런던 캠브리지 신입생 유대인 남자와
스코틀랜드 종교인 남자가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nRE2SAtUIuk
게시판에 Aphrodite's Child의 666 앨범중 "∞" 보고
https://youtu.be/rq5jFa_7Agc
갑자기 故 반젤리스[1943년-2022년] 떠올라서 감상
어릴때 7번에서 9시 뉴스 끝날 시간에
스포츠 뉴스를 했는데 난데없이 영화 소개 하면서
본 작품 장면 나오면서 "Chariots Of Fire"가 흐르는데
그땐 불의 전차라 안 그러고 채리오츠 오브 파이어라
그래서 채리오츠가 먼 뜻인지도 모르고 어린 마음에
제목도 멋있고 음악도 멋있어서 홀딱 반한 기억
지금이야 구글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보면 그만이지만
그 당시에는 노래 한곡 들을라고 판 사던 시절
반젤리스옹 사망 소식도 이번에 접함
그 시절 얘기 좀 더 해보자면
예전 故 이규형[1957년-2020년]감독이
스포츠 서울에 일본 소개하는 칼럼을 많이 썼는데
그중 일본엔 재밌는 방송 소개하는 방송이 있다고
이게 뭔 x소리야
티비 프로 몇개나 된다고
그땐 무슨 요일은 무슨 프로 보는거다 딱 정해져서
온 국민이 동시간에 다 그것만 보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저 말이 이해가 감
음악도 들을데가 없어서 "가요톱텐"같은
음악 방송 일주일을 기다려 보던 시절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라디오로 옮겨가서
전영혁[1952년]의 "음악세계'까지 들었는데
지금은 클릭 몇번이면 음악은 물론 영상까지
줄줄 나와서 음악 한곡의 소중함이 없기는 하지만
사실 지금이 더 편하긴 함
각설하고
1981년작이니까 무려 41년된 영화
다행히 리마스터했는지 화질은 좋았지만
연기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엄청 지루
배우들도 이탈리아계 코치말고 다 모르는 배우
스포츠 뉴스에서 영화 소개할때
육상팀에 새로운 코치가 부임해서
현대식 기법으로 가르켜서 올림픽에서 우승한다해서
록키 3,4같은 스토리 생각했는데
유대인 차별하고 종교 얘기하고
별 시덥잖은 스토리 계속 이어져서
이걸 2시간을 어케 버티나 생각뿐
간간히 반젤리스 음악 나와서 그게 위안
https://youtu.be/AYrIMom5ets
다시 봐도 예고편이 아카데미 작품상급
절대 저런 재미나 감동은 거의 없고 그냥 지루
제작비 5백5십만불에 흥행 5천9백만불
1982년 5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각본상,의상상,음악상 수상
남우조연상,감독상,편집상 후보까지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이안 홈[1931년-2020년]-코치
'에이리언'에서 볼때는 조연만 하는줄 알았는데
주조연급으로 나오고 아카데미 후보까지 올라서
아 이사람이 예전엔 한가닥했구나 생각
휴 허드슨[1936년]-감독
다시 봐도 오프닝씬은 압권
https://youtu.be/bgO0XA3LkYM
전체적으로 촌티나지 않는 무난한 연출
영화 자체는 오프닝씬이 전부지만
그 시절 추억으로 한번즘 참고 볼만한 작품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