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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01898
스토리는 3류 행사나 뛰는 연예기획사 대표 남자가
자기가 데리고 있는 여가수가 갑자기 죽어 집에 가보니
홀로 남은 시청각 장애를 가진 여자의 어린 딸을 보고
전세금을 빼돌리려 아빠 행세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77JCE9AUaJw
토요일은 좀 쉬는 기분이라
리뷰 대충할 가벼운 영화로 보는데 거기에 낙찰
초반 너무 뻔한 진행에 진성으로 욕 나오고
그나마 애 우는 씬이 별로 안 나와서 다행
중반 이후 부터는 그런대로 볼만한데
후반 결말없이 마무리
10분정도 보다가 아니다 싶었을때 끌껄
감정이 메말라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너무 뻔한 장면으로만 채워지고
연출이나 연기도 평범해서
재미는 커녕 감동은 더더욱 못 느낌
조연진 발연기도 한몫하는데
특히 후배 사장역은 국어책을 읽음
감독이 디렉팅도 안 하나?
비교자체가 에바긴 하지만
지적장애인을 다룬 개명작 '포레스트 검프'
보내내내 얼마나 유쾌하고 재밌고
나중엔 감동까지 주는걸 생각하면
그냥 질질 짜는게 능사가 아니란걸 알수 있음
만약 검프가 2시간동안 질질 짜기만했다면?
제작비 불명에 210512 개봉
221022까지 누적 관객수 25,347명
흥행 수익 222,233,420원
영화에 맞는 흥행 성적
가끔 리뷰 대충할 영화로 골랐다가
대박 작품이 걸리긴 하는데
그건 백번중 한번정도
진구[1980년]-기획사 사장
개명작 '달콤한 인생'에서는
새로운 마스크에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후 특별히 보여주는거 없고
그냥 이름만 아는 배우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도 별로
역시 개명작 '원라인'에서도 별로
뭔가 전환점이 필요할듯
정서연[2014년]-죽은 가수 딸
나이도 어린데 어케 장애아 연기를 잘 하는지
이쁜편은 아닌데 연기가 좋아서 자주 볼듯
장윤정[1970년]-교육센터 상담사
가수 장윤정[1980년] 말고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잊고 있었던 인물인데 까메오급이지만
간만에 봐서 반가웠던 인물
영화란게 즐거우려고 보는건데
굳이 이런 영화보면서 기분 칙칙해질 필요 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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