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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업데이트 후 일요일 오전 업데이트: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는 어떤 성적을 거뒀나?
텐트폴 뿐만이 아니다.
이번 주말의 전체 우승작은 저예산 개봉작들이었는데, 유니버설의 <코카인 베어>가 2,309만 달러, 라이온스게이트의 <지저스 레볼루션>이 당초 600만~700만 달러로 예상되던 수익을 1,550만 달러로 전환하는 등 저예산 개봉작들이 선전했다.
하지만 두 영화 모두 관객을 끌어모은 무언가가 있었다. 바로 강렬한 제목이다. 보고 싶은 마케팅을 만드는 데 있어 코카인 곰과 예수보다 더 좋은 영화 제목은 없다.
유니버설 국내 배급 책임자 짐 오르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감독이 아주 잘 만든 터무니없는 코미디 <코카인 베어>의 놀라운 데뷔입니다. 북미 전역의 관객들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매우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 독창적이고 히스테리한 영화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저스 레볼루션>은 2022년보다 2023년에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온스게이트의 믿음에 기반한 승리다. <아메리칸 언더독>, <아이 캔 온리 이매진>, <우드론>에 이어 존 어윈 감독의 네 번째 시네마스코어 A+ 영화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여러 차례의 교회 및 대학 상영과 현대 크리스천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통해 입소문을 냈다. 영화가 150회 이상 상영되었다고 들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토요일 1,460만 달러, 토요일 +76%에 이어 3,220만 달러로 여전히 -69%로 MCU 작품으로는 최악의 하락세를 보이며 1억 6,72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마블은 이번 일을 어떻게 사후 처리할까? 이미 제작 중인 영화마다 "추가 손질"을 한다던데.
그 영화의 관계자는 "조나단 메이저스가 캉 역을 훌륭하게 소화한 이 영화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흥행은 흥행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극장을 다시 찾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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