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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영화포럼 입니다.

★4.5[보통의 가족] 올해의 국내 상업영화 마스터피스4

간만에 cgv를 열었다가 얼떨결에 스피드쿠폰이 적용되어 카드 청구할인 포함 0원 예매를 하게 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보통의 가족을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최고네요.

극의 흐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변하는 네 주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으며, 주연들에 흡입력을 불어넣고 집중하게 만드는 연출이 일품이었습니다.

극의 흐름 또한 긴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질질 끌지 않는 간결한 전개가 좋았네요.

전반부 몇몇 암시를 통해 결말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나, 한국식 뻔한 결말에 찌든 영화계에 보통의 가족은 누가 봐도 충분히 신선하고 깔끔한 결말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됩니다.

특별하지 않은 소재를 인상깊은 영화로 잘 풀어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3줄 요약

1. 올해 국내 상업영화계의 마스터피스

2. 부부의 세계 금쪽이버전

3. 개떡 같이 영화 만들어놓고 할인표랑 무대인사 강행군으로 관객몰이 하고 있는 모 감독은 좀 보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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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5

올해 최고의 영화

학부모들이 꼭 봐아야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2024-10-16 점아이콘

애써

감독이 노린것 같은데 사건의 전개에 따라 서서히 변해가는(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들의 모습이 실소를 자아냈습니다

2024-10-17 점아이콘

0 harrold

시간과 돈이 아깝고 재미없어요, 소아과의사 헤어스타일이 장발, 게다가 떡값세이브 떄문에 집중도 안되고

2024-10-17 점아이콘

이로이로

저랑 같으셨네요 저는 연기마저도 거슬리더라구요..

수현이 그나마 젤 괜찮았다면 말 다했죠 뭐 ㅎ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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