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통의 가족] 부모님 모시고 보러 갔다 왔는데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조금 아쉽네요 (약스포)

이미 보신분들 말씀대로 아침드라마 극장판 버전 느낌이 너무 강하고 배우들 연기는 그런대로 평타는 칩니다만

초반부는 살짝 지루하고 후반부는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우며 그렇다고 재미 없지는 않은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영화 시간이 생각외로 짧고 조금만 더 길게 2시간정도로 뽑아서 사건의 뒷마무리를 말끔하게 다듬었다면 더 좋을뻔 했네요

할인을 많이 받아서 그나마 다행이지 제값 주고 보기에는 좀 그런 영화인듯 같이 보러 가신 부모님은 그런대로 저게 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나게 하였다고

와 재미있다 그런건 아니였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제가 액션이나 SF쪽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두번볼만 한건 아니고 한번쯤 볼만은 한것 같습니다.

설경구 배우는 이번에도 흥행과는 거리가 먼것 같네요 연기력은 좋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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