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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영화포럼 입니다.

★3[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시사회 후기

첫째 아들 축구교실 끝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소닉 시사회도 있던 거 같아 용산CGV에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역시 뽀통령!!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손잡고 보러 오셨습니다. 아이들 표정을 보면 무척 들떠 있네요

상영 전 뽀로로 등장에 아이들이 눈이 돌아가네요. 아빠로써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상영 시작!! 내용은 해양 스토리이고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극장인 처음인 5살 아들과 3살 딸이랑 약 70분간 보고 나왔습니다.

상영 후 큰 선물 보따리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로비에서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해 보고 저의 생각을 결합하니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체관람가이지만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이 든다. (첫째가 질문을 계속 함)

2. 극장판은 카메라 무빙과 밝기가 자극적이다. 개인적으로 어린아이들한테는 시각적 피로가 클 거라고 생각 든다.

3. 심해 표현하다 보니 화면 어둡고 사운드가 무섭다. (집중해야될 부분에서 아이들이 집중하기 어려움)

저는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만족스럽고 대한민국 영화제작 능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다만 전체관람가니까 스토리 전개를 좀더 여유있게 갔으면 하는 점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이번 시사회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뽐뿌 운영자분들한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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