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셉고든레빗 50-50 후기~ 2% 부족한 느낌이에요~4

탐정실습
등록일 2011-11-30 14:58
조회수 374

개인적으로 500일의 썸머를 너무 좋아해서..
조셉 고든 래빗 주연 영화라.. 50-50 보고 왔습니다.
이름의 래빗이 rabbit은 아니네요;;;

전체적으로 2%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아쉽네요;;;

드라마 장르 영화인데.. 드라마도 2% 부족하고..
코메디적 요소도 2% 부족..
로맨스적 요소도 2% 부족..
사운드도 2% 부족..
주인공의 진행 과정이나.. 조연들의 묘사 까지도 2% 부족한 느낌이에요..
대신.. 조셉 고든 래빗의 연기는 괜찮았어요..
특유의 편안하고.. 무표정한 듯 살짝 웃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솔로로 오신 여자 한분은.. 영화 끝나기 30분 전에.. 참지 못하고 나가시고;;;;
커플로 오신 여자 한분은 옆에서.. 훌쩍 훌쩍 울더라구요~

대체적으로 평이한 느낌의 영화구요.. 특히 수작이랄수는 없을것 같아요~
요즘 볼 영화 없는데.. 크게 실망할 것 까지는 아니구요~
연인끼리.. 동성 친구끼리.. 소소하게 볼만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