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건 좋은데 확장의 한계가 있네요.
기존에는 큐브형태의 케이스 (브라보텍 V6+ 던가?)에 SSD 2개, 2테라 2개 꼽고, usb 3.0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에 2테라 2개 붙여서 사용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자주 뜯다보니, 큐브형태의 케이스는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워써플라이가 메인보드를 덮고 있는 형태라서, 메인보드에 무언가를 하려면 파워를 드러내야 합니다. 상당히 귀찮더군요. 모듈러 파워가 아니면 파워선을 구겨 넣어야 해서, 저처럼 하드를 풀 장착 해서 사용하면 여러모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견고한 미니타워케이스 + 2.5인치 6베이 하드랙 조합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참에 아예, 메인보드도 새로 사버렸네요.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요.
기존에 itx 보드는 램 슬롯이 2개였고, 8기가 짜리 2개를 꼽아 두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개인서버로 테스트 하는게 좀 많습니다. (vmware 여러개 띄워두고 테스트를 합니다.)
16기가도 가끔 부족하다 느껴지더군요.
cpu 는 i3 4150 물려 두었는데, 나중에 메인pc를 바꾸면 거기에 사용하던 제온 1231v3 를 달아줄 생각입니다.
자작 하시는 분들중에 저처럼 여러 용도로 사용하시면 itx 타입으로는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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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F
공간활용 제외하면 단점이 많은게 ITX플랫폼이죠...
딱 미니타워 정도가 적당하네요. 빅타워나 미들타워는 또 너무 커서 거추장 스럽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