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최근까지 사용 중인 파일서버 (말그대로 서버입니다) 가 있는데요.
일반 서버와는 달리 판매처에서 파일서버용으로 만든 별도의 관리프로그램이 있는 서버라서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관리자뿐이 없고 하드가 한번 고장 나면 엔지니어 호출 + 하드 교체 비용 이 거의 50만원씩 나가는 상황이라
nas 도입이나 구글드라이브, N드라이브 사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과 업무 내용은 아래 정도입니다.
(회사 사원 수 10명 입니다...)
- 업무내용
1. 회사 내 모든 문서 파일 및 cad파일 정도 사용하고 (각 개인별 폴더 및 팀별 폴더로 나눠서 사용)
대용량 파일의 사용은 없습니다. 회사 전체 파일 다 합쳐봐야 500G도 안되구요.
2. 다들 귀찮다 보니 파일을 본인 PC에 저장 하는 게 아니라 팀 폴더에 저장하고 쓰기, 수정, 읽기 하는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읽기는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은 수정을 못하구요 -_-; 뭐 이건 이전 파일서버도 그랬으니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 필요한 기능
1. 외부에서 접속 할 일 없음 (철저히 사내 내부 ip로만 접속)
2. 2개의 하드디스크를 이용하여 raid 1 방식 + 백업하드로 별도 백업 또는 1개 하드 메인, 1개 하드 지속적 백업 사용으로
최대한 안정성 확보 위주로
3. 24시간 켜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 업무 시간 전에만 켜놓으면 됩니다.
이 정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다나와도 살펴보고 하니
http://prod.danawa.com/info/?pcode=2586746&cate=112789
이 제품이 제일 괜찮을 것 같고 제가 원하는 기능도 충족하는 것 같기는 한데요...
위의 내용을 토대로 궁금한 점은
1. raid1 방식으로 1번, 2번 하드를 미러링 하고 여기서 또 한번 백업하드로 별도 백업을 받는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 방식으로 진행하면 파일 수정이 일어 날 때 백업 하드에 수정된 내용만 저장되도록 하게 만들 수 있는 건지요.
제가 위에 써놓은 다나와 제품 정도면 제가 원하는 기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안하네요..
2. 파일의 전체 용량이 얼마 안되고 해서 차라리 구글드라이브나 N드라이브를 이용해 볼까 도 생각 중입니다.
구글 계정을 하나 파서 500g 정도 구입하고 각 사용자들 및 팀 폴더를 만들어서 공유 시켜주면 어떨까 하구요.
어떤 방식으로 사용 하는게 현 상황에서 제일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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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디스크에 동시에 쓰기가됩니다
2 미러링과 백업으 개념은 틀립니다
추가스토리지로 백업을하는건 백업프로그램 또는 스케쥴러에 따릅니다
즉 특정시간 또는 특정 파일에대한 변화감지시 백업이되게 할수는있으나 이또한 감지하는시간이있으므로 리얼타임은 아닙니다
보통은 풀백업과 증분백업형태로 사용합니다
백업까지 리얼타임과 유사하게 진행하기위해서는 보통 sync를 진행합니다
상용나스에서는 해당 나스가 그런한 sw를 지원해주는지 봐야겠지만 (아이피타임은 모르겠습니다)
큐냅 시놀에서는 가능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백업의 개념에서 리얼타임에 준하는 일은 불필요할듯합니다
1디스크 장애시에도 미러된디스크가 가용성을 충분히 확보하고있고 그사이에 복구를하던가 추가백업을 하면되므로 소호기반에서는 자원낭비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뭘쓰던비슷한경우가나올것같은데요
As관련 지원이유리하고 사용에어려움이없는제품이 좋을듯하내요
여담으로 어느정도 스펙이나오는 제품이좋을듯합니다
국내정발기준 시놀 70만선
큐냅 60만선이면 4베이급 쓸만한게 보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