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G 65UF8500 (Web 2.0 적용) 구입 후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원래 실시간으로 TV를 잘 시청하지 않고 방송 후 몰아 보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에 구입한 TV는 IPTV 보는 용도보다도 저장된 영상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구요.
방에 달아서 사용할 거라 거대한 모니터 용도로도 가끔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집에 스마트 TV가 두 대가 될 예정이고..
여러 스마트 기기와 함께 활용을 하다보니 불편함을 느껴서 NAS 사용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NAS 사용시 가장 크게 필요를 느낀 기능은 SMART TV 활용, 영상 공유, 토렌트 사용 등의 부분이고,
여러 부가 기능 (백업, 클라우드, 프린터 공유 기능 등)도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아직 기능을 다 알지 못해서 나스로 어떤 게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실시간 TV를 잘 보지 않는지라 IPTV 셋탑 회선 추가 않고 티빙 어플 등을 이용할까 생각중인데...
그 부분도 나스 결정시 고려해야 할 요소일까요?)
본격적인 질문인데요.
- 원래는 사용 편의성이 최강이라는 시놀로지 215J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고민하다,
2테라 나스하드 하나만 추가해도 35~40만원은 생각해야 하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지름을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 마침 WD RED 하드가 포함인 게 강점이라는 WD MY Cloud 6TB가 199불에 나왔길래 일단 지른 상황입니다.
(사실 제 4TB면 딱 제 사용 용도에 맞을 것 같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4TB는 핫딜이 안보여서 ^^;;)
질러놓고 보니 웬만하면 시놀로지 쓰는게 편하다는 그간의 수박겉핥기식으로 모은 조언들 ^^;; 이 생각나 또 고민이 되네요.
제가 사용하려는 용도에 마이클라우드 정도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시놀로지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아 쉽 되기 전에 취소를 고민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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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Ans: 마클로도 충분합니다. 단 시간을 더 많이 투자 하실수 있거나, 셋팅 과정에 흥미가 있으셔야 합니다.
저는 예전 아이오메가 나스, 마이클라우드, 자작 헤놀로지를 거쳐 현재 시놀로지 713+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성군님의 자료를 보시더라도 마클을 입맛에 맞게 세팅하려면, 10시간 이상 투자하셔야 할 겁니다.
(처음 시도 기준)
반면 시놀은 훨씬더 작은 시간에 셋팅이 가능하며, 이후에 문제 해결시 많은 사용자가 있어서 도움받기 용이하실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돈이 더 들더라도 시놀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생각됩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용도에 사용은 가능하다는 점에 안도감은 느낍니다만..
마클이 셋팅 당시 어려운 점 뿐 아니라.. 시놀에 비해 운영시 안정성 자체 측면에서도 더 문제가 있을까요..?
한번 고생해서 셋팅하고 나면 괜찮다. 면 상관없는데 안정성 자체가 떨어진다고 하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