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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취의 영역이자 자유의 문제이지만
저에게는 한 번 정하면 두고두고 써야 하는거라
나스 오기 전부터 한 5일은 고민했던 내용입니다.
먼저 제게 있어서 나스는 1차 저장소 + 미디어 용 이구요
1) 용도는 영상 다운 및 보기(및 음악 스트리밍)
2) 각종 제가 만든 책 파일 등을 넣어놓고 패드로 읽기 (밑줄 친 부분 등 동기화)
3) 사진 및 비디오 촬영본 넣어놓고 수시로 편집 및 폰과 연동해서 백업
중요한 자료들은 2차 백업을 해놓을 거구요. (수업 자료 및 업무자료)
나스 구입을 끝까지 고민할 만큼 업무자료는 기존의 클라우드로도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추가적인 메리트 때문에
이번에 타오 나스를 구입했고, 10TB WD 외장하드도 왔습니다.
제가 기존에 가진 하드는
640g 외장(뜯어서 넣을 예정),
2Tb 외장
5Tb 외장
10Tb 외장(오늘 구입)
및 제 컴에는 구입 때부터 1Tb 하드가 물려있습니다.
일단 개인 자료 소장용으로는 당분간은 충분할것 같고
더 이상 하드 구입할 계획도 지금은 없습니다.
하드 연결 및 운용에 있어서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봤어요.
1. 10테라와 640외장 하나만 나스에 넣어두고
1테라는 하드에, 5테라는 마지막 백업용으로 쓴다.
장점 : 지금 구성에서 큰 차이 없음, 컴퓨터 하드와 나스를 동기화 시켜서 나스에 통째로 백업 가능
단점 : 10테라가 문제가 생겨 날아가면 너무나 큰 피해가...
2. 5테라를 컴퓨터에 넣고 10테라를 최종 백업용으로 넣고
640기가, 2테라 외장, 1테라 하드를 나스에 넣는다. (이러면 3.6테라가 되겠네요)
장점 : 든든한 최종백업공간
단점 : 볼륨이 3개라 불편함? 그리고 타오 해놀의 파워가 관건이겠네요. (150w짜리입니다)
... 등등
기타 여러 옵션이 있겠지만
요약하면 이거겠네요.
가장 큰 용량의 하드를 나스로 쓰느냐?
아니면 최종 보호영역으로 쓰느냐?
회원님들은 큰 하드, 작은 하드 있으면
어떤걸 나스에 물리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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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0G 3TB 4TB 10TB 보유하고있습니다
나스에 저는 500G 4TB 10TB를 장착합니다 3TB는 컴퓨터에 장착
500G는 나스에서 막굴리는용,지워지거나 하드 뻑나도 상관없는 (토X트,막자료 등등)
4TB는 중요자료(사진 등등)
10TB는 최종보호영역으로 4TB의 자료를 그대로 백업 및 남는 용량은 백업은 필요없으나 용량이 큰 자료를 넣을 예정입니다.
이건 복불복이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산 하드가 수명이 길다고 생각합니다.
뻑낫을때 4TB 10TB 둘중에 하나만 살아있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두개다 뻑날일은 희박하겠지만
선택받은 자라면 두개다 뻑날수도있으니 정말 중요한자료는 3차 빽업까지 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컴퓨터에는 그렇게 저장할 자료가 많지 않아서 3TB면 충분한것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사용하고있는 방식입니다.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5테라 외장하드는 최종 백업본으로 두고
나스에 외장으로 붙여서 쓸까도 생각했는데, 혹시 렌섬에 걸리수도 있으니
그냥 피씨로 연결후에 정기적으로 중요 파일만 백업하면 될것 같네요.
덕분에 고민이 줄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