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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My Book Live와 My Cloud 2대로 총 3대를 쓰던 도중, 한 대를 잠시 책상위에 빼놨다가 고양이가 책상에서 떨어뜨렸나봅니다.
아들이 전화해서 My Cloud 한대 방바닥에 떨어졌는데 어떻게 하나요?~
문의가 왔어요.
아들 2, 고양이 2이라 자기가 관리하는 고양이가 떨어뜨려서 큰애가 걱정한 듯 하네요 ^^;;
걱정하고 다시 연결해봤는데 전면 LED에 흰색으로만 들어오고 뒷면 이더넷 포트에는 노랜색 불만 간헐적으로 깜빡 깜빡 하더라구요.
공유기에서는 해당 NAS를 인식 못하구요..
USB로도 연결해보고 리셋도 2가지 방법 모두 해보았으나, 공유기에선 인식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용산에 위치한 도우 정보통신에 전화하니 보증기간은 지났고, 상하이에 위치한 무료전화 기술지원을 받아보라하여 전화했더니,
답변이 조금 황당했어요.
보증기간 지났다. 우리는 해결해줄 수 없다. 복원도 못한다. 수리도 못한다. 폐기만이 답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음..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전화는 끊었는데...
이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가 걱정이네요.
첫 번째로 대체 뭐가 고장이 난건지, 자가 수리나 조치해볼만한 것이 있는지... (중요한 자료가 있진 않습니다.)
두 번째로 이미 보유한 MBL과 MYCloud는 그렇다 쳐도.. 용량을 다 채워가는데 NAS 구축을 뭘로 할 것인가..
업무용을 원격으로 볼 수 있고 일부 직원이 사용가능하도록 계정과 폴더만 열어주고, 개인 폴더와 관리자 계정을 써도 보안이나 유지보수에 문제가 없을것인가가
걱정됩니다.
몇 년전 우성님의 튜토리얼 보고 따라하며 퀘스트 공략하듯 기능 만들어가는 재미고 썼던 My Cloud인데.. 이렇게 한 대 보내니 많이 아쉽고.. 서비스에 서운하고 그러네요.. ㅎㅎ
좋은 방법이나 의견 있으신 NAS 포럼 전문가님들의 의견과 자문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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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가 아닌 나스 자체의 사설수리 가능업체가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추천도 가능하실지요?
@낭천 네 답글 감사합니다.
@미스터초콜렛 마클 펌웨어이슈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다른회사 제품 교체를 추천합니다. (펌업잘되는 제품으로요)
@레브라볶음트리버 네 WD는 이제 안볼거 같아요. 일단 저같은 경우는 하드웨어 문제인듯해서 어케해야할 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