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어떤 방식으로도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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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8-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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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홍동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의 컨셉트는 ‘Portraits of Sohee’로, 매거진 측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한소희의 다양한 면면을 포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얼굴뿐만 아니라 컷마다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며 열정적으로 화보에 임하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늘 보잘 것 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며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한소희는 종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여주인공 유나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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