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10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7종을 13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ROG 게이밍 노트북 6종(△ROG 제피러스 듀오 GX550 △ROG 제피러스 GU502 △ROG 제피러스 GX701 △ROG 스트릭스 G G512 △ROG 스트릭스 G G712 △ROG 스나이퍼 G732)과 크리에이터 X X571 모델이다. ROG 제피러스 듀오 GX550은 ROG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이다. 최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i9-10980HK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맥스Q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메인 패널은 240㎐ 및 UHD 60㎐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ROG 제피러스 GU502는 1.9㎏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인텔 코어 i7-10875H CPU를 탑재했다. ROG 제피러스 GX701은 제피러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로, 17인치형 디스플레이에 300㎐ 고주사율 패널을 장착했다. 최대 인텔 코어 i7-10875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맥스Q GPU를 탑재했다. ROG 스트릭스 G 시리즈 2종(G512, G712)은 인텔 코어 i7-10750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그래픽카드(GPU)를 탑재했고, 144㎐ 고주사율 패널을 장착했다. ROG 스나이퍼 G732는 인텔 코어 i7-10875H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슈퍼 GPU 및 300Hz 고주사율 패널을 탑재했다. 크리에이터 X X571은 크리에이터 X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1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Ti GPU를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 시 완벽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7종은 오는 6월 중에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에이수스 'ROG 스나이퍼 G732'[사진=에이수스 제공]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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