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일까지 김밥 등 음식물 포장·배달 업소 593곳 점검

뽐뿌뉴스
등록일 2024-05-28 08:10
조회수 24

newhub_news-p.v1.20240528.062b52c8da2543bcb8d2ca464efbc6c6_P1.jpg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오는 20일까지 김밥과 도시락, 패스트푸드, 중국식 등 음식물을 포장 배달하는 업소 593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

28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음식 포장·배달이 늘어난 가운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청결한 외식 환경을 조성키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반의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음식 포장·배달 업소를 찾아가 △조리장과 식기류 청결 유지·관리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건강진단 등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또 업소 종사자의 손을 비롯한 칼, 도마 등의 오염도 시약 검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무작위 선정한 6곳 업소의 김밥 완제품을 수거해 시료 채취 검사를 한다.

수거한 김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판정 받은 업소는 행정처분을 조치한다.
위생 상태 불량 업소는 시정토록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내려 경각심을 높인다.

hoonjs@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newhub_news-p.v1.20240528.062b52c8da2543bcb8d2ca464efbc6c6_P1.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