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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뱃놀이축제 1일 밤 ‘EDM NIGTHT’ 공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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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01 16:50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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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밤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날 공연에는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또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환하게 비춘다.

앞서 이날 오후 진행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현재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과 배끌기·로잉머신·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축제는 내일(2일)까지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매년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 고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뱃놀이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즐거움만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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