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면 손곡1리 ‘손위실 역사문화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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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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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부론면 손곡1리(이장 송치호)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손곡1리 손위실 역사문화관이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손곡1리 기존 마을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었다.

이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방이양 사업인 ‘손곡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9억 3천 4백만 원을 투입, 지난 5월 새로운 마을회관인 ‘손위실 역사문화관’을 준공했다.

손곡1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모두의 관심과 정성으로 지은 ‘손위실 역사문화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98.23㎡ 규모로 마을 공동 및 교육 공간, 마을 사무실, 마을 역사전시실로 구성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손위실 역사문화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손곡1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역사문화관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이자 교류와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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