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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레미콘 차량 ‘유류 유출 방지’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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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2 18:52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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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레미콘 차량 추락사고로 인한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월 28일 홍천 서면 팔봉리 팔봉1교 인근에서 도로포장 작업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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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레미콘에서 유류 유출 우려로 홍천소방서는 팔봉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의 소방 차량 2대와 인력 10명을 현장에 출동시켜100리터와 유압유 20리터를 신속히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신승규 팔봉119안전센터장은 “호우주의보 속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유류 유출을 막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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