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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면 반곡리 마을 어르신들께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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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16 10:18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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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 서면 반곡리(이장 최창경)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정성 들여 조리한 삼계탕을 마을 어르신 50여 분께 대접했다.

최창경 반곡리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에 기여한 전금용 전 노인회장과 신영식 전 노인회 총무에게 홍천군수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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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용 전 노인회장과 신영식 전 노인회 총무는 재직기간 동안 공동 영농작업을 비롯한 각종 노인 사업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며, 부지마련에 기여하는 등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에 공헌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반곡리 마을의 단합에도 큰 역할을 했다.

홍천군수 감사패를 수여 받은 전금용 전 노인회장과 신영식 전 노인회 총무는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더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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