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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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17 06:29
조회수 44

-협의회장 최은종 근대5종팀 감독 선임...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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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16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서는 ‘협의회장 선출 및 근무(훈련)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장에는 최은종 근대5종팀 감독이 선임됐다.

개선사항은 △직장팀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입상보상금 지급 체계 개선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도청 직장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운영된다.
협의회장을 포함해 지도자 4, 선수 4, 인권담당 1, 지원협력관 1 등 10명으로 구성됐 있으며, 연간 1회 이상 회의가 열린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지난해 7월부터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 받아 많은 개선사항을 이행했다.
그로 인해 지도자 및 선수의 만족도가 상당 부분 높아진 것 같다”며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도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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