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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노사, 울산이전 10주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경영진과 노동조합(보험노조 위원장 박진우, 의료노조 위원장 김영자) 집행부가 공단의 울산 이전 10주년을 맞아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지난 5월 울주군 서생면 소재 나사리 해변 일대에서 ‘파도따라 벽화그림’이라는 주제로 나사리 방파제 일대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면서 포토존을 꾸몄다.
또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나사리 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노사가 함께 마련한 재원으로 나사리 마을 어르신에게 무더위 안전용품 150점을 기부했다.

또 근로복지공단 노사는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산재보험의 내실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사업 등 근로자 복지사업 강화, 직영병원의 정체성 확보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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