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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폐광지역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해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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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0 17:20
조회수 16

삼척시의회와 삼척시 관계자들이 폐광지역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와 삼척시가 폐광지역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 접목을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중입자 가속 치료 시설을 시찰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일본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와 군마대학을 방문하여 중입자 가속치료 시설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살펴보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삼척시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접목하여 삼척시의 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권정복 의장은 "도계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삼척시의회의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척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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