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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50만 도시 자양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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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2 14:05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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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오산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공청회와 관련해 2일 이 같이 밝혔다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부(면적: 1.165㎢)에 대한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서충원 강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회,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 당일부터 일주일 간 도시정책과를 통해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지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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