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구텍(우)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10kg 180포인 5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가창면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 운영과 후원금 기탁 등 나눔 복지 활동을 지속해서 해 오고 있다.
가창면은 현재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취약계층 안부 묻기, 생필품 및 신선과일 나눔 행사, 계절 김치 지원,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관내 위기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가창면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텍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쌀’ 10kg 180포인 540만원 상당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현준 대표는“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큰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텍의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요즘 높은 물가로 힘든 저소득계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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