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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추석 명절 다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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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11 10:05
조회수 12

- 용인중앙시장 찾아 상인·시민과 정담 나누고…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40여 명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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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땅콩, 강정, 표고버섯, 참들기름, 깨, 떡, 과일, 전, 닭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추석 명절 다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용인중앙시장에 ‘무료 배송 서비스’가 생긴 뒤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다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무료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중앙시장 입구에서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40명과 함께 ‘매월 4일은 가스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들에게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헌신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5일 장을 맞아 중앙시장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경강선 제5차 국가철도망 일반철도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문에 서명을 받는 ‘경강선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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