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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기후미식의 세계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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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20 10:1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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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진행하는 군민 대상 세대·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9월부터 ‘실버음악놀이지도사 양성 과정’를 비롯해 ‘컴퓨터 ITQ 자격 과정’과 ‘드로잉’, ‘힐링 타로 상담’과 ‘기후미식 세계’, ‘Talk 톡! 영어 회화’ 등 11개 강좌가 진행 중이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수강은 1인 2개 강좌까지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무주군청 인재육성팀 배점옥 팀장은 “무주군은 2020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두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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