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북부자치도 특별위, 제2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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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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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인 경기도로 부터 ‘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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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4일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임광현임상오·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 5명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 3명이 참석해 집행부인 경기도로 부터 ‘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4대분야 8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는 구체적 실천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주민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도와 도의회간 지속적 소통을 통해 특별법 입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주민들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해 달라. 특별위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활동기간이 1년 연장돼 이한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에 대해 추진사항 업무보고를 요청, 그 시작으로 이번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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