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수요입점회 1~9월 거래액 전년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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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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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샵 29CM의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 [사진=29CM]

셀렉트샵 29CM는 수요입점회의 올해 1~9월 전체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9CM는 수요입점회 인지도 상승이 거래액 성장에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29CM는 지난 5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에 수요입점회에 문을 두드리는 브랜드가 급증한 것이다.
브랜드가 늘자 소비자 발길도 많아졌다.
29CM 측은 "새로운 브랜드를 탐색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해 7~9월 수요입점회 사용자 수는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까지 여성 패션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은 지난 2022년 동기간보다 약 130% 성장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수요입점회는 29CM가 고객에게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지난달까지 총 209회 진행했다.
29CM 관계자는 “고객들이 새로운 패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29CM는 정체성이 분명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입점회를 신진 브랜드의 유통사 데뷔 무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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