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염태영 의원 등을 만나 국가 예산 추가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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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31 09:3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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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추가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 숙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의원과 윤준병 의원, 안호영 의원, 박정 예결위원장, 이성윤 의원 등 국회의원들을 만났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법무부 외국인 출국 지원센터 신축,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또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비롯해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와 관련해서도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에 추가 국비를 요청하는 사업들은 모두 무주군의 현안들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자 군민 행복을 일구는 동력”이라며 “관련 사업비가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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