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학교와 함께 2024년 10월 31일(목) 15시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방M&S와 강원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제6차 강원국방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산업을 통한 강원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방M&S를 통한 강원국방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먼저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이종호 (전)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CBSC) 실장)이 “국방M&S란 무엇인가”, 오동환 합동참모본부 합동M&S체계관리과장이 “국방M&S 미래 발전방향”, 하은영 방위사업청 과학화체계사업팀 중령이 “방위사업청 국방 M&S 사업소개”, 김대석 ㈜심네트 부사장이 “민간 M&S 기업 소개 및 강원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의 주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자유토론이 개최되었다.
고성길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국방산업 불모지인 강원에 과학화전투훈련단 특화첨단훈련장비 관련 기업유치, R&D시험장을 중심으로 국방산업 육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수연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교수는 국방기관, 전시회, 방산업체 등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교수는 강원대학교는 관학, 산학 연계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고, 과학화훈련체계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상용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스타트업_군창업경진대회 입상자 업무공간/금융 창업지원, 사업화 컨설팅, 투자자연결, 방산전문가 활용 사업참여 정보제공, 강원특별법 특례4.0에서도 산업육성, 기업유치 등을 위해 방산기업 전용 특례발굴 등 국방 M&S 시스템을 통한 산업 고도화와 R&D 역량 강화와 국방 M&S와 전략산업 간의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고용 창출 : 국방벤처센터(12월 개소; 일자리 및 기업연계 등), 강원대 첨단군사과학연구소(교육프로그램 운영), RISE사업(일자리 창출 연동) 등, 선순환 인력양성체계 구축, 군 퇴직자의 재취업 기회 제공 등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인 방위사업청 과학화체계사업팀장은 후속사업을 염두하고 분소, 지소 유치 중요, GOP 성능 개량(방사청 추진 중) 사업이 문화 및 관광 융합 등으로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최영택 강원연구원 객원연구위원(강원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 위원)은 강원특별법 및 강원도 비전/목표에 국방산업이 언급되지 않고 있아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특례4.0에서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특례발굴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방산업의 주요주제인 국방M&S와 강원자치도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되었고, 강원연구원·강원특별자치도·강원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만큼, 학연관이 국방산업 활성화가 경제활성화로 연결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각 기관 및 전문가들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이후에도 심층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산업 분야의 기업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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